(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는 다희(DAHEE)가 해외 R&B 감성을 담은 싱글 'Footprints'로 돌아왔다.
'Footprints'는 전 싱글 'FOCUS' 이후 약 2년 만에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티스트 측은 “이번 싱글을 준비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정체성을 찾는데 집중했다”라며 “고민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시도로 ‘나다운’ 곡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해당 작품은 다희의 한층 더 성숙해진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노래의 제목처럼 아티스트 다희의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보여준다.
한편, 이번 작품에는 그래미상을 세 차례 수상한 엔지니어 David “Yungin” Kim(데이비드 영인 김)이 믹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켄드릭 라마, 닙시 허슬, 그리고 전설적 래퍼 나스 작품에 참여하여 그래미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한편, 다희는 2019년도 레이블 크래프트앤준과 계약 후, 다음 해 싱글 'LUH!'를 발매했다.
그는 편안하면서 독보적인 음색을 보여주며 R&B 기대주로 떠올랐다.
다희의 새 싱글 'Footprints'는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EM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