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이 신발까지 묶어주네…'임창정♥' 서하얀도 부러워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장영란이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왈 이쁘니랑 노는게 제일 재미있고 행복 하다는 남편 매주 목요일은 남편과 껌딱지 놀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오늘 딱 붙어 일어나고 딱 붙어 운동 하고 딱 붙어 신발 끈 묶어주고 딱 붙어 밥 먹구 이제 딱 붙어 병원 대청소 하러 갑니다♥"라고 덧붙이며 하루종일 남편 한창과 붙어있음을 전했다.

그는 "#꽁냥꽁냥죄송해요"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창은 바닥에 앉아 장영란의 신발끈을 묶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장영란은 한창과 함께 테니스를 다녀 온 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장영란의 남편 자랑글을 본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쏘 스윗♥♥♥♥"이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네티즌 또한 "부부가 다정히 취미로 같은 운동하다니 좋겠다", "진짜 부럽습니다. 좋은 에너지 얻고 가요", "꽁냥꽁냥 부러워요", "두분은 아이가 커도 지금처럼 재밌게 사실 듯"이라며 이들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