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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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나무에 바르던 기름 병째 마셔 '깜짝'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9.29 11:31 / 기사수정 2022.09.29 11:3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규리가 한옥에서의 특별한 가을맞이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대결이 시작된다.

어남선생 류수영, 찬또셰프 이찬원이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첫 출연 당시 '북촌 포레스트'의 여유롭고 정이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배우 겸 한국화 화가 김규리가 반가운 얼굴로 다시 찾아온다.

이날 공개된 VCR 속 김규리는 여전히 아름다운 작품들이 가득한 한옥의 문을 박차고 격렬하게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청소를 좀 해봐야겠다며 준비를 하던 그녀는 웬 기름병을 들고 나타났다.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한옥에서의 첫 가을맞이를 위해 한옥 관리를 하기로 한 것.

김규리는 한옥의 나무 이곳저곳에 기름칠을 꼼꼼히 하며 목재 상태를 살폈다. 이는 한옥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이때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규리가 나무에 바르던 기름을 병째로 들고 마신 것.

앞선 출연 당시에도 건강 비법으로 들기름을 들이켜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던 김규리가 목재에 기름칠을 하던 기름을 마시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의아해했다. 알고 보니 이 기름의 정체는 볶지 않은 들깨를 짠 들기름이었다고.

들기름으로 건강까지 챙긴 김규리의 두 번째 가을맞이는 '가을의 맛'을 찾는 것이었다.

먼저 김규리는 이웃에게 선물 받은 커다란 늙은 호박을 자르고, 속을 파내기 위해 분투했다. 잘 익은 늙은 호박이 정겨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이어 김규리는 그 새 작물들이 쑥쑥 자란 작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 및 가을 제철 식재료들을 활용해 가을 제철 한 상까지 뚝딱 차려냈다.

김규리의 제철 밥상은 그야말로 건강과 맛, 미술작품처럼 예쁜 비주얼까지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고.

김규리가 선보이는 제철 밥상은 어떤 메뉴들로 채워질지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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