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영철이 2년 9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김영철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막가리'를 발매한다.
신곡 '막가리'는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원곡을 2022년 EDM 트로트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김영철표 유쾌한 트로트 히트곡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지난 28일에는 '막가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김영철의 독보적인 표정 연기와 함께 "사랑아 퀵 퀵 퀵 / 이별아 슬로우 슬로우 / 오 가리 가리 / 또 가리 가리 / 너에게 막가리"라는 하이라이트 파트와 흥겨운 EDM 리듬이 담겨 '막가리'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김영철과 유튜버 양수빈, 지피티로 이뤄진 '막가크루'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스피닝을 타면서 보는 이들의 텐션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김영철의 '막가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막가리'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