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정직한 후보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2'는 28일 7만28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정직한 후보2'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성적은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호평과 리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개봉일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직한 후보2'는 진실만을 말하는 ‘주둥이 군단’이 화려하게 컴백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진실의 주둥이’가 하나가 아닌 쌍으로 돌아와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웃음, 그리고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와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이 함께 보여주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팩트 폭격 주둥이로 대리만족을 선사해주며 남녀노소 웃을 수 있는 통쾌함,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1편에 이어 ‘진실의 주둥이 군단’을 다시 한번 이끈 코미디 장인 장유정 감독의 세심한 연출까지 개봉 후 실관람객들을 100% 만족시키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바.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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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