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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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음방 1위"…미래소년, '소년' 시리즈 시작은 '코스믹 청량' [종합]

기사입력 2022.09.28 16:02 / 기사수정 2022.09.28 16:0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새 시리즈로 8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미래소년이 음악방송 1위라는 목표를 밝혔다.

미래소년의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미래소년의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 이후 8개월 만이다. 손동표는 "대면 쇼케이스는 처음이다. 처음을 이렇게 예쁘게 장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의 성장을 약속했다.



타이틀곡 'Drip N' Drop'은 UK Garage부터 Trap까지 가장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로게 넘나드는 감각적인 댄스곡으로, 멤버 카엘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나다운 새로운 시공간으로 이동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미래소년은 '코스믹 청량' 콘셉트로 다른 청량 콘셉트와 차별화를 줬다. 손동표는 "마냥 밝기만 한 청량보다는 조금 더 몽환적인 모습과 청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Drip N' Drop' 감상 포인트를 묻자 이준혁은 "안무에 물웅덩이 피하는 댄스가 있다. 굉장히 쉬운 안무라서 한 번씩 춰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새 앨범 활동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밝힌 미래소년. 손동표는 "획기적인 걸 해보고 싶다. 동물잠옷을 입는다든가, 코스믹 청량에 맞는 걸 찾아볼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1위 공약을 밝혔다.

'4세대 미래'라는 수식어로 활동하고 있는 미래소년은 그에 따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유도현은 "정말 너무 감사하면서도 많이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4세대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Ourturn'은 '미래' 3부작을 마치고 새로 시작하는 '소년' 시리즈의 첫 장이다. 이준혁은 "지난 3집까지는 강렬하고 안무도 힘들었다. 이번 4집은 조금 더 여유롭다. 표정 위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소년의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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