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최근 '에어 펭귄'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휩쓸고 있는 게임빌이 신작 축구 게임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게임빌이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자사의 시리즈 대표작인 '사커 슈퍼스타즈 2011(Soccer Superstars® 2011)'을 출시하는 것
이 게임은 국내 시장에서도 모바일 축구 게임의 붐을 주도하며 큰 인기를 거둔 게임이다. 그 열기를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전작인 'Soccer Superstars® 2010'이 애플 앱스토어 축구 게임 중 1위에 오르는 등 게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렇듯 'Soccer Superstars® 2011'은 국내•외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자리잡은 'Soccer Superstars® 시리즈'의 최신작이라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Soccer Superstars® 2011'은 다른 축구 게임과의 차별화 요소인 '세미 오토 플레이' 조작법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유저들은 수비와 공격, 패스를 위해 기계적인 조작을 반복하는 번거로움 없이 특정 상황과 선수만을 자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의 가장 큰 인기 요소인 '나만의 리그'는 선수 육성 시나리오가 대폭 확대되어 육성에 대한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전작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거 반영해 축구 특유의 전략, 팀 플레이 등에 사실감을 높인 것도 매력 포인트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송재준 이사는 "최근 '에어 펭귄' 등의 인기로 해외 시장에서 게임빌의 인지도가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더불어 게임빌의 신작에 대해 해외 유저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은 만큼 최신작 'Soccer Superstars® 2011'로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세계 최고의 모바일게임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4.99로 서비스 될 'Soccer Superstars® 2011'로 게임빌이 해외 시장에서 야구에 이어 모바일 축구 붐을 주도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사커 슈퍼스타즈 2011'ⓒ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