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26 18:00
탱커 ‘Kalios’ 신우열의 슈퍼 세이브와 DPS ‘Decay’ 장귀운의 클러치 능력으로 한발 앞서면서 3:2로 승리를 했다. 이로써 워싱턴 저스티스는 창단 후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상대로 8연패를 끊고 첫 승리를 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토론토 디파이언트와 파리 이터널 그리고 플로리다 메이헴과 밴쿠버 타이탄즈는 2패를 했다.
동부지역에서는 필라델피아 퓨전을 상대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LA 발리언트 DPS ‘EZHAN’의 활약이 돋보였다. 폭넓은 영웅을 활용해서 개인 능력으로 중요한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서부지역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제대로 마킹하면서 승리를 견인한 탱커 ‘Kalios’ 신우열의 플레이가 빛났다. 버프가 된 디바를 제대로 활용했고 궁극기 차단과 상대 영웅을 봉쇄하는 활약으로 전투에 변수를 두면서 아군 보호를 잘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이번 22주차 경기도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지역에선 아직 1위 탈환이 가능한 상하이 드래곤즈와 3위 시드를 확보해 플레이오프 직행을 목표로 한 필라델피아 퓨전이 만난다.
급격한 메타의 변화 속에서 진통을 겪고 있지만 DPS의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는 상하이 드래곤즈와 강력한 탱커의 보호력을 자랑하는 필라델피아 퓨전의 마지막 정규 시즌 맞대결이다.
서부지역에서는 정규 시즌 1위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이변을 보여준 워싱턴 저스티스와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승리를 쌓아가는 애틀랜타 레인이 만난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직행을 향해 달리고 있고 ‘Decay’ 장귀운과 ‘Venom’ 이동근의 트레이서 대전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은 오버워치 리그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되며, 오버워치 리그의 모든 경기는 다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를 시청만 해도 '리그 토큰'이 쏟아지는 시청 보상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시청 보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 리그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외에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 리그의 한국어 중계방송은 WDG가 제작한다.
사진=블리자드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