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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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박찬호, 오랜만에 뽐낸 투머치토커 본능…"아픈만큼 성숙·성장"

기사입력 2022.09.26 17:05 / 기사수정 2022.09.26 17:0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찬호가 세 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찬호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좋은 경험을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 그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페어플레이를 배우고 집중하는 순간 순간 속에서 일어나는 만족을 느끼며 스포츠를 하는 동안 단련되는 강한 몸과 마음을 얻는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매간의 가족애 또한 깊어진다. 우리 아이들이 결과가 아닌 그 과정 속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버지는 노력한다"며 "1등보다 2등, 2등보다 실패, 실패 이전에 도전, 아픈 만큼 진짜로 성숙해진다. 아픈 만큼 진짜로 성장한다. 열정친구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찬호의 세 딸 애린 양과 세린 양, 혜린 양의 모습이 담겼다.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세 자매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49세인 박찬호는 2005년 2살 연하의 재일교포 박리혜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박리혜씨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벌인 박충서 씨의 딸로 유명하다.

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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