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과호흡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수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호흡이라는 걸 처음 경험한 날. 응급실 가는 길에 괜찮아져서 민망했지만 동맥혈로 수치 보니 과호흡이 맞았던 것으로"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과호흡 탓 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한 모습. 이에 걱정이 쏟아진 가운데, 이후 김수민은 "간이 산소 마스크? 처방? 받아서 왔어요. 자기 숨을 다시 쉬면서 이산화탄소를 늘려주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여튼 숨 안 쉬어지는 기분은 꽤나 무서워서 가지고 다니려고요. 저는 괜찮습니다"라는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해 SBS에서 퇴사했으며, 최근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수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