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왕지원이 남편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왕지원은 인스타그램에 "주말데이뚜 날씨가 다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왕지원은 남편인 발레리노 박종석과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선남선녀의 모습이 눈에 띈다.
누리꾼과 지인들은 '예뻐요", "잘 어울려요", "예쁘네 왕지"라며 호응했다.
왕지원은 3월 연하의 발레리노 박종석과 지난 2월 결혼했다.
왕지원은 당시 "박종석과는 발레리나 김주원 공연을 함께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이 돼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너무 이뻐해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고마웠다"며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 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왕지원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