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24일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이날 뒤늦은 결혼식을 진행했다.
심은진은 지인들이 올린 자신의 결혼식 관련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하며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지인들은 "남다른 스케일의 결혼식"이라며 이들 결혼식을 축하했다. 또한 본식 후 퇴장을 하며 춤을 추는 전승빈과 심은진의 모습, 결혼식 2부에서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이희진, 간미연과 함께 베이비복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윤은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심은진, 전승빈은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 심은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