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영희가 딸의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생아실에서 가장 큰 힐튼이. 3.49kg 로 태어나 4kg 넘어주신 우리 딸. 재채기도 보통이 아니오... 뭐든 보통이었으면 좋겠는데... 기합소리 좀 보소!! 저것은 목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오. 단전에서 끌어올린 소리임이 분명하오(영상 몇번을 봤나 몰라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의 딸 힐튼(태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영희는 딸 출산 후 조리원 일상을 전해왔다. 퇴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김영희는 건강한 딸의 모습을 공유하며 초보맘 면모를 드러냈다.
김영희는 "목욕 교육에 bcg주사도 맞고 퇴소날이 얼마 안 남았다... 우리 나가서 잘해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8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