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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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요정’ 이찬원, ‘2022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풍류 콘서트 출격

기사입력 2022.09.24 05:3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2022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중 '풍류 콘서트'에 출격한다.

9월 24일 토요일과 25일 일요일,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강 내 산격대교 일원에서는 '2022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열린다.

이는 대구 북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대구광역시 북구와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축제는 '천년의 강', '천 개의 바람', '천년의 소리' , '천 개의 길'이라는 4가지의 테마로 진행된다.



금호강에서 즐기는 문보트, 워터보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9월 24일 토요일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지역 공연팀 외에도 국악인 박애리가 출격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자리에는 '엔딩 요정' 이찬원도 출격한다.

이찬원은 2022년 3사분기에만 총 12곳의 공개 행사에 출연, 대부분의 공연에서 엔딩을 도맡아 했을 정도로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역에 특화된 멘트와, 27세란 나이에도 무반주로 옛 트로트 메들리를 소화하며 세대를 통합하는 능력은 이찬원의 주특기이다.

이에, 고향인 대구를 찾은 이찬원의 '청년의 강' 금호강에서 다시 한번 '엔딩 요정'이 되어 어떤 무대와 멘트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Chan's, 대구광역시북구청 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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