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반려견에게 닥친 아찔한 상황을 나눴다.
이정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푸들 포메견주님들 모두 고관절 조심하세요"라며 위험했던 순간을 글로 남겼다.
이정현은 "우리 첫째 토리가 평소처럼 놀다가 고관절이 빠져서 엄청 울고 저도 울고… 어제는 지옥 같은 하루였습니다"라고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비수술로 치료 잘 했어요. 잘 완치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인 토리의 모습이 담겼다. 위험하고 아찔했던 순간을 잘 넘기고 씩씩하게 치료 중인 토리의 밝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도하게 만든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월 결혼했으며, 최근 딸을 출산했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