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널 만나 달라진 내 하루'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현역 선수인 김준호는 숙소 생활로 인해 은우를 본 횟수가 10번도 채 되지 않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준호는 '그동안 은우랑 시간 많이 보내셨냐'는 물음에 "국내 시합 일정이 있어서 자주 못 보고 한 달에 세 번 정도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하루 종일 같이 있는 김에 벼락치기로 하루 동안 일주일 치를 한꺼번에 놀아주려고 한다. 열심히 놀아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김준호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 은우를 얻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