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남궁민과 김지은이 처음 마주했다.
23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회에서 천지훈(남궁민 분)과 백마리(김지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지훈은 사무장(박진우)과 함꼐 사채업자 사무실을 찾았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천지훈은 사무장과 함께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이 때 백마리가 압수수색을 위해 들이닥쳤고, 백마리는 천지훈을 사채업자로 오해했다.
백마리는 천지훈에게 "당신 같은 사람들을 밖에서 뭐라고 하는지 알아요? 동네 양아치"라고 했고, 천지훈은 "여기 우리 사무실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천마리는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고 당황했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