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4시간 만에 사계절을 봤네…"옷 다 젖어"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공유했다.

23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시각 11시 새벽에 추워서 덜덜 떨다가, 따뜻한 바람 불어서 아 좋다 하다가, 갑자기 굵은 빗방울 우다다다 쏟아져서, 옷 다 젖고 홀아웃 근데 지금 또 해가 쨍짱하고 하늘이 파랗지 모야? 4시간 안에 사계절을 보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하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골프를 치러 갔다가 갑자스럽게 내린 소나기를 피하지 못한 상황으로 보인다.



이솔이는 "그래도 연지가 오늘 옷 선물해준 덕분에 산뜻하게 후다다 갈아입고 day off ! 금요일 놀아브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1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