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과거 당한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가 22일 첫 방송됐다.
MC로 합류한 규현은 "저는 사실 10년 전까지만 해도 교통사고 하면 저였다. 이미지가. 슬픈 이야기이긴 한데 9시 뉴스에도 막 나왔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규현은 실제로 지난 2007년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에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규현은 "혼수상태로 4일 동안 있었고, 3~4개월 병원에 입원을 했다"면서 "그 이후에 교통사고에 대한 약간의 불안함과 무서움을 알게 된 것 같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로 나도 가버릴 수가 있구나를 항상 생각하고 운전한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