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김선아가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선아, 안재욱, 유현기 감독이 참석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김선아는 "(출연 이유는)대본이 가장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영화와 다르게 드라마 대본 같은 경우 완고를 받기 쉽지 않다. 우리 드라마도 몇 부 정도 보고 읽었는데 갈수록 회차가 궁금했다"고 전했다.
그는 "검사라는 직업이 처음이기도 했고, 검사인데 집안 전체가 법쪽에 모두 있는 것도 신선했고, 회차가 넘어갈수록 다음이 궁금했다"며 "그래서 감독님, 작가님을 바로 만나러 갔다. 말씀을 듣고 바로 해야겠다는 믿음이 크게 생겼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