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라그나로크 제로’가 전야제 2부를 업데이트했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지난 21일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의 론칭 5주년을 기념해 전야제 2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제로 론칭 5주년 기념 전야제 1부에 이어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가득한 전야제 2부로 유저에게 다가간다. 21일 점검 후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전야제 2부는 신규 메모리얼 던전 2종과 부스터 프로모션을 추가했다.
먼저 신규 메모리얼 던전 ‘영웅의 흔적 Part. 5 - 저주의 검사’는 120레벨부터 차원의 균열에 위치한 NPC 흙빛의 로열가드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던전은 총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던전 내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흙빛의 조각을 수집할 수 있다. 흙빛의 조각은 기사 사크라이 카드, 타노스 계열의 무기 아이템 및 흙빛 계열의 장비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영웅의 흔적 Part. 5 - 마신의 탑’은 차원의 균열에 위치한 NPC 역사학자 세피트를 통해 13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던전으로 탐사 시간이 90분으로 제한돼 있으며 클리어 시 다량의 경험치와 마신을 해치운 무기를 획득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21일 점검 후부터 10월 19일까지 부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서버와 캐릭터 성별을 선택하면 자동 참가되며 캐릭터를 생성하면 프로모션 기념상자, 부스터 팩을 받을 수 있다. 전승 티켓을 사용해 전승할 경우 전승 지원 상자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5주년 업데이트 전야제 기념 제련 확률 증가 이벤트, 게임 접속 시 일자에 따라 월드 이동권, 성장의 명약 등을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라그나로크 제로 전야제 2부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그라비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