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10월 컴백하는 트레저의 멤버 별 비주얼 콘셉트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도영, 박정우, 소정환, 하루토의 개인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훈·최현석·요시·아사히·준규·윤재혁에 이어 마지막 네 멤버의 모습까지 전부 베일을 벗은 것.
도영은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고, 비스듬히 고개를 돌린 하루토는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자아냈다. 박정우는 감각적인 포즈와 나른한 눈빛으로, 연두색 셔츠 차림의 소정환은 댄디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공개된 이미지 모두 트레저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담아냈다는 반응이다. 매번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인 이들인 만큼 이번 활동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트레저는 오는 10월 4일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을 일찌감치 낙점하고 오랜 시간 큰 공을 들여왔기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크다. 앞서 이들이 "이번 앨범은 유독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다"고 밝혔던 터라 눈부신 음악적 성장 역시 주목된다.
이 기세를 몰아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해 폭풍 인기 질주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오는 11월 26일부터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 21만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사진=YG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