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10기 영철이 영자의 매력에 푹 빠졌다.
21일 방송된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아침부터 달달한 러브라인을 과시한 영철과 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영자님이랑 얘기하면 기 빨릴 것 같다" 광수에 "단둘이 있으면 그래도 재밌다. 저를 막 시키는 것 같은데 내가 하고 싶다. 재밌었고 재밌을 것 같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영철은 양산과 주스를 들고 영자를 만나러 갔다. 영자는 막 샤워를 마친 상태였다.
영자는 더운 날 밖에서 기다리는 영철에게 "오빠 거기 있지 말고 들어가 있으니까. 머리가 안 말라서. 쉬고 있어라"라고 이야기했다. 준비를 마치고 나온 영자는 영철에게 "아침부터 보고 싶었어?"라며 쑥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영자는 "어때요? 센 여자가 좋아요? 아니면 좀"이라 물었다. 영철은 "(영자한테) 너무 좋은 느낌을 받았으니까. 세도 이렇게 세다면 이런 것도 괜찮은데? 일단 아직까진 괜찮다"라고 말했다.
영자는 "불편하면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ENA PLAY, SBS PLU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