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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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조인성 제대 코 앞, 전역이 기다려지는 스타는?

기사입력 2011.04.20 14:57 / 기사수정 2011.06.23 17:40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오는 5월 제대를 앞둔 배우 조인성(29)의 군복무 단체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베스티즈'에는 조인성을 포함한 공군 군인들의 단체 사진이 게재됐고, 사진 속 조인성은 모델출신 배우답게 다른 장병들보다 큰 키와 우월한 외모를 과시했다.

이 사진은 지난 8~9일 진해군항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2011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에 조인성이 참여했을 때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조인성이다", "여러 사람 중에서도 유독 눈이 띤다", "제대 날짜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5월4일 제대를 앞두고 있어 브라운관에서 만날 날이 머지 않았다.

이처럼 조인성의 제대 날짜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의 제대 날짜가 또 다른 화제로 떠올랐다.

먼저 조인성과 함께 전역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온 스타는 김래원이다.



김래원(30)은 오는 8월 전역을 앞두고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남산도서관에서 대체 복무 중이며,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서울 한남동 집 근처에서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전역까지 아직 4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차기작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역이 기다려지는 스타는 강동원이다. 



강동원(30)은 2010년 11월 18일에 입대해 내년 8월에 제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 전 영화 '전우치'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후,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근무 중이다.

또 강동원처럼 현재 공익근무 중인 스타로는 김남길이 있다.



김남길 역시 강동원처럼 2010년 7월 입대 바로 직전까지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와 MBC 타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내레이션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김남길의 전역 예정일은 2012년 7월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떠난 스타로 현빈이 있다.



'주원앓이'로 많은 여성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현빈은 지난 해 12월 24일 해병대에 가기 위해 지원서를 접수해 해병대 1137기로 합격했다.

이후 2011년 3월 7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복무기간을 21개월로 두고 그의 전역일을 계산했을 때 예상 전역일을 2012년 12월 4일이 된다.

[사진 = 조인성, 김래원, 강동원, 김남길, 현빈 ⓒ 베스티즈,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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