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지혜가 체력이 좋은 딸과 외출했다.
21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 포스팅할 시간이 없는 것 같은 요즘.. 하루가 너무 빨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딸 윤슬이와 외출한 한지혜가 담겼다. 유모차 벨트를 풀어주자 윤슬이는 혼자 유모차에서 내려오는 모습이다. 해맑게 웃는 윤슬이의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지혜는 "유모차에서 쭉 미끄러져 내려오는 체력왕 윤스리", "못생김 사진 주의"라는 글을 덧붙였다.
"유모차 타기 싫어서 내려오는 건가봐요. 유모차 타야 지혜 님 편할 텐데요"라는 댓글에 한지혜는 "유모차 탈출을 꿈꾸지만 그래도 잘 앉아있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 윤슬을 출산했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