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가인이 색다른 사진으로 새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한가인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일요일 6시 30분 sbs 싱포골드 첫방송 입니다.! 굉장한 분들이 나오십니다!ㅜㅜ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P.s 거 인스타에 파란체크.. 어찌다는겁니까?"라고 물었다. 공개된 영상은 SBS의 새 예능 '싱포골드'의 예고편을 담고 있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검은색 드레스 차림의 누군가가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황상 한가인으로 보였는데, 머리 부분이 잘려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한가인은 "ㅋㅋㅋㅋㅋ 두번째 사진 좀 어찌 된겁니까?ㅋㅋㅋㅋ"라고 물었고, 네티즌들은 그를 위해 친절히 설명 답글을 남겼으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ㅎㅎ 일대일?"이라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한가인은 "모두 똑똑하십니다 와"라고 감탄하며 "과외 필요합니다ㅋㅋㅋ 저 사진이 이 계정과 어울리므로 수정하지않고 둘께요 파란체크는 신청해야겠어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신청법을 보고는 바로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잘렸던 원본 사진을 올리면서 "이거였어요ㅎㅎ"라고 웃었다.
이를 접한 신현빈은 "나 이런거 맞추고 싶지 않았어"라며 웃었고, 최희서는 "아이구야….:라며 웃픈 상황에 대해 평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인 한가인은 2002년 데뷔했으며, 2005년 2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SBS 새 예능 '싱포골드'와 MBN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한가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