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골프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연재가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그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반소매 티에 바이커 쇼츠까지 편안한 차림으로 골프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그는 "다시 시작"이라는 문구를 적어 의지를 다지면서도, 작은 글씨로 "너무 못하네 근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SNS를 통해 골프를 치는 일상을 종종 업로드 했던 손연재는 결혼과 신혼여행 등으로 잠시 멀리했던 골프를 다시 시작한 것을 알렸다. 하지만 글과 달리, 영상 속 손연재는 오랜만의 골프에도 멋진 폼을 자랑해 감탄을 안겼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21일 아홉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SNS를 통해 파리에서의 신혼여행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