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10월 5일 개봉…2차 캐릭터 프로모션 릴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감독 츠루마키 카즈야, 나카야마 카츠이치, 마에다 마히로)이 오는 10월 5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2차 캐릭터 프로모션 릴을 최초 공개했다.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은 마침내 드러나는 인류보완계획의 비밀, 특무기관 네르프와 이를 막으려는 빌레 그 중심에 선 에바 파일럿들의 마지막 이야기로, 20여 년간 이어져온 전설의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지난주 이카리 신지, 카츠라기 미사토의 압축적 서사가 담긴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1차 캐릭터 프로모션 릴이 공개되며 국내 팬들의 호응을 이끈 가운데, 다음 캐릭터 프로모션 릴의 주인공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2차 캐릭터 프로모션 릴은 에바 시리즈의 최애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는 아야나미 레이(가칭)와 나기사 카오루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은 오는 10월 5일 CGV에서 4DX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라이크콘텐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