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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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모아나 "유명해졌는데 남자들 연락 안 와 내가 해"

기사입력 2022.09.20 20: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맹활약한 모아나가 자신의 연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19일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 '트래블리'에는 '싸이(PSY) 댄서'로 알려진 금조와 모아나 그리고 '씨엘(CL) 댄서'로 유명한 키메가 필리핀 세부에서 '연애 토크'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역대급' 크레이피시를 먹던 금조는 "남자친구 생각난다"라며 "같이 오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금조는 현재 열애 중이다.

키메는 이 같은 금조의 말을 듣자 모아나를 향해 "남자친구랑 같이 오고 싶은 곳이야?"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모아나는 "어떤 놈인지 만나 보고"라는 답을 내놨다. 키메는 자연스럽게 "(모아나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야?"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모아나는 "세 달 전인가 두 달 전인가"라고 답했다. 키메는 웃으면서 "(전 남자친구가) 그리워요?"라고 물었다.



모아나는 카메라를 향해 "안녕 잘 지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금조는 "갑자기 우는 거 아냐?"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모아나는 가수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불렀다.

키메는 이어 "(스우파) 방송을 탄 뒤 여기저기에서 연락 엄청 오지 않아?"라고 했다. 모아나는 "오히려 안 오고 만나기 힘들어져서 제가 연락해요"라고 했다.

이 외에도 '트래블리' 7회에는 금조·모아나·키메의 산 페드로 요새 방문기, 선상 댄스 파티, 산토니뇨 성당 관광 등이 담겼다.

'트래블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시보기는 IHQ 신개념 숏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IHQ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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