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 적, 희로애락, 동반자...그중에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유리에 비춰진 가족들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이혜원과 남편 안정환, 딸 리원이, 아들 리환이가 옹기종기 모였다. 리환이는 15살이라는 나이에도 엄마, 누나와 엇비슷한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엄마와 축구선수 출신인 아빠의 좋은 점만 닮은 듯 하다.
이혜원은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딸 리원이가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혜원, 안정환 부부는 딸을 보기 위해 미국을 찾은 듯 하다.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