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홍영기가 셋째 계획을 밝혔다.
20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재원, 제트 썰 풀어줘요 너무 귀여워"라며 홍영기의 두 아들 근황을 물었다. 홍영기는 "오늘은 제트가 아침부터 학교 가기 싫다고 아프다고 찡얼거리더라고. 그래서 어디가 아프냐고 했더니 모기 물린 게 아파서 못 간다더라 당장 가라 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셋째 생각이 있으신가요? 언니 닮은 딸은 진짜 이쁠 것 같은데"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홍영기는 "영심이들 딸이 보고 싶어도 참아… 난 제트에서 끝낼 예정이야"라고 단호히 답했다.
한편,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으로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