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지혜가 육아 일상을 나눴다.
이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란 나를 갈아넣는 일. 자주 혼나고, 자주 벌서고, 몰래 손 내리고 있다가 걸려서 또 혼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 큰딸 태리 양이 두 손을 든 채 벌을 받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엄마한테 혼나 손을 번쩍 들고 혼나고 있는 딸이 귀여운 듯 "ㅋㅋㅋ"라 웃음 짓기도.
이지혜는 또 "지나고 보면 너무 웃기고 귀엽고 현실은 전쟁이지만 사진으로 보니 금방 지나갈 추억 같아 서운하네"라며 애틋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 문재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