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열애설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클럽 파티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제니, 뷔의 청음회 목격담이라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남성의 목에 팔을 두르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가까이 밀착한 커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뷔가 비공개로 진행된 블랙핑크의 새 앨범 발매 기념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에 참석했다고 알려진 터.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이 청음회 현장에서 찍힌 것이라고 추측했다.
반면 청음회가 진행된 날 두 사람이 착용한 의상과 영상 속 커플의 의상이 다르다며, 일반인의 영상으로 뷔 제니의 영상인 척 선동한다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원본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5월 뷔, 제니는 제주도 여행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양측 소속사 빅히트 뮤직,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관련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온라인을 통해 뷔, 제니는 커플 사진이 지속적으로 유포됐다. 뷔,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을 유포한 A씨는 "모든 진짜다. 워터마크를 제외하고 사진들은 변경되지 않았다"며 사진의 신빙성을 강조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