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4세대 대표 퍼포머' 존재감을 드러냈다.
원어스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MALUS’(말루스)의 타이틀곡 ‘Same Scent’(세임 센트)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무대 의상이 아닌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패션으로 카메라 앞에 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원어스는 완벽한 완급 조절과 유려한 춤선으로 단숨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또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무결점 칼군무로 원어스는 ‘무대 천재’ 수식어를 빛냈다. 여섯 멤버의 발소리까지 하나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환상적인 팀워크와 시너지는 엄청난 연습량을 짐작게 하며 실제 무대를 방불케 했다.
‘4세대 대표 퍼포머’ 원어스는 안무 영상을 공개할 때마다 칼군무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Same Scent’ 안무 영상 역시 치명적인 ‘아련섹시’ 무드를 고스란히 녹여내며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고 있다.
원어스는 최근 떠나간 연인을 향기로 기억하며 황홀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신곡 ‘Same Scent’로 컴백했다. 매혹적인 레게 리듬, 기타 사운드 위 원어스만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한층 뚜렷해진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특히 원어스는 음악방송을 비롯해 음반, 음원 등 다양한 지표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며 대세 존재감을 재차 증명했다. 신곡 ‘Same Scent‘로 음악방송 3관왕에 등극,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원어스의 ‘Same Scent‘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 수록곡 또한 차트 상위권을 수놓으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신보 ‘MALUS’는 발매 직후 말레이시아, 러시아, 터키 등 다수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오르는 등 이례적인 기록들을 쏟아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원어스는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5000장을 넘어서며 한터 차트 ‘9월 2주 차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에 등극, 멈출 줄 모르는 커리어 하이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Same Scent’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