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개봉 2주차까지 누적 관객 수 473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일부터 11일까지 91만637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473만2511명을 기록했다.
앞서 개봉 11일 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기준, 전편 '공조'의 379만5042명 뿐 아니라 올여름 속편 전성시대의 시작을 알린 '탑건: 매버릭'의 332만8991명, '한산: 용의 출현'의 459만7948명의 기록까지 모두 넘어섰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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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