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기우가 태풍 난마돌이 제주로 북상 중이라는 소식에 걱정을 드러냈다.
이기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서 북상 중이라는 뉴스를 시청 중인 화면이 담겼다. 이기우는 여기에 "그냥 얌전히 가라. 나 담주에 장가가야 된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기우는 이달 중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스몰웨딩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그는 태풍 난마돌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조태훈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