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H컵녀, 여성도 관심…오빠 사줘, 남자들 '헉'

- 4월 19일 오후 11시 헤드라인

▶ 'H컵녀'에 남녀 모두 큰 관심…부럽거나 궁금하거나

한 공중파 방송에 출연한 'H컵녀'에 남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H컵녀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큰 가슴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놀림을 받거나 수군거림을 당한 사연을 고민으로 털어 놓았다. 그러나 방송 당시 여성 방청객들은 그녀에게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정아도 부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이 없어졌다. 반면 이영자는 "나도 가슴이 커서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도 레알 귀요미" "옆에 여자들 표정이…" "저 체구에 몸이 어떻게 버틸까" "저 분 남자 친구 있을 듯"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오빠 사줘 사이트 등장, '이름만으로 겁나'

오빠 시리즈의 최종 결정판인 '오빠사줘'가 론칭됐다.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 '오빠사줘' 는 여러 소셜커머스 사이트의 다양하고 특화된 상품만을 준비하여 론칭과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빠사줘'는 주 고객층인 여성들을 위해 지역별, 가격별, 업종별 손쉬운 검색이 이루질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으며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의 특화된 상품만을 취급하여 보여줌으로써 반값 욕심의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오빠사줘'의 오성길 대표는 "최근 들어 많은 이슈를 남긴 오빠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어 '오빠사줘'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오빠사줘를 론칭하기 전에 모 기업으로부터 수십억을 투자하겠다는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수락하면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의 발전성을 제한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여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빠 사줘 사이트의 등장에 남성 네티즌들은 "사줄 사람도 없는데" "사이트 이름만 들어도 겁이 난다" "잊지 않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한유라, 정형돈 흐뭇하게 바라보다 "딱 걸렸네"

남편과 함께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형돈의 아내 방송작가 한유라가 방송중 은밀한 애정행각이 들통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에서는 게스트 서지석 김나영과 MC군단 김용만 정형돈 토니안 김숙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정형돈은 실감나는 목소리로 게스트들에게 퀴즈를 냈다. 그런데 방송중 김나영은 갑자기 "저 작가님이 정형돈 씨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말을 시작했다.

김나영이 지목한 사람은 바로 정형돈의 아내이자 '재미있는 퀴즈클럽'의 작가인 한유라였던 것.

이후 한유라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빠르게 숙여 현장을 모인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부부 너무 부럽다" "형돈 형이 부럽다" "개그맨 부인은 역시 미인"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