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며 2억 원의 쾌척,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산사회복지재단 1억원,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1억원의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15년 동안 끊임없이 크고 작은 기적들을 선물해준 우리 유애나와 함께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올해도 따뜻함을 나눕니다. 우리가 어제 한자리에서 확인했듯 이 마음들이 모여 누군가에게 또 다시 작은 기적들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덧붙여 "15년 동안 우리 유애나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저의 골든아워였어요.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아이유는 그동안 꾸준한 선행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올 한해에만 수해, 산불 피해부터 생일 및 어린이날 등을 기념하는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한편 아이유는 전날에 이어 오늘(1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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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