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자이언트핑크가 임신 당시 체중이 30kg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자이언트핑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이언트핑크는 '이서 갖고 몇 kg 쪘냐'는 물음에 "저 30kg요.. 왓 더"라고 답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옛 드레스 사진을 올리며 "그나저나 얜 누구"라고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산 후 언제부터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는 "제대로 한 건 며칠 전인 것 같다. 그전에는 부기 빼겠다고 오만 난리를 떨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 지난 3월 아들 이서 군을 품에 안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출산 후 15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자이언트핑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하는 일상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