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영희가 새벽에 잠을 자지 않는 딸의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에 꿀잠을 자고 이틀 연속 야간 공부. 엄마는 고3 때도 새벽 한 시까지 공부한 기억이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 침대에 누워 초점책을 바라보고 있는 김영희의 딸이 담겼다. 새벽까지 책에 집중을 하고 있는 딸을 보고 김영희는 "세상에. 낮에 공부해라. 새벽 한 시에 무슨 공부냐"고 하소연했다.
김영희는 "초점책 너무 좋아하는 힐튼이. 책 펴주면 혼자서 잘 놀아요~ 오늘은 인생 10일 차. 인생 7일 차 때 초점책에 빠지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지난 8일 마흔살의 나이에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