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이지혜가 심장병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의 건강검진 D-Day !! 과연.. 그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지혜는 "제가 심장에 판막질환이 있지않냐, 오늘 건강검진 결과를 들으러 간다"며 검사를 간다고 알렸다.
이내 그는 병원에 다녀온 후 밝은 표정으로 "건강합니다"라며 "사실 걱정했는데, 문제 없다고 하시더라. 청력 오른쪽이 살짝 문제있다고 하셨는데 평상시엔 지장이 전혀 없고, 갑상선 또한 약을 먹어서 잘 유지가 되고 있다고 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지혜는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심장 문제. 심장은 4단계가 되면 수술이라는데 저는 1단계다. 사실은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말씀하시더라.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영상을 마치며 "건강하게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을 들어서 기분좋게 마무리 한다. 여러분도 건강하셔라"라고 덧붙이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이지혜는 완치가 힘든 심부정맥혈전증 진단을 받고 MBC FM 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를 하차해 많은 걱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이지혜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