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이 상큼한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보면서 머어어어엉 맛있는거 먹으면서 아무생각 안하니까 좋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머리도 정돈 안되구 편한 옷들 찾으니 모두 남편 바지들이에요. 예쁜 #임부복 은 어디서 살 수 있죠~?! ㅎㅎㅎㅎ 귀여운 상의는 많은데"라고 덧붙이며 임신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배를 가려주는 헐렁한 멜빵바지를 착용한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소연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던 행복한 여행 일상을 함께 공개했다. 팬들은 "좋은 것, 예쁜 것만 많이 보고 들으세요", "편한 옷인데도 너무 예쁘네요", "역시 남편 옷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배우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 후 5년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채널A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