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슬럼프를 극복한 방법을 공유했다.
15일 방송된 MBN '무작정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신애라, 박하선이 정유미, 이소연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20대 때는 고마운 줄도 몰랐고 일을 계속 하게 됐다. 한 작품 찍고 결혼을 하고 2년 정도 쉬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 느낀 것은 '내가 가렸던 일들을 한 번 해볼까?' 싶었다. 그 정도로 일이 소중해졌다"면서 일을 가리지 않는 마인드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또 박하선은 "살다 보니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쁜 일이 오기도 하고, 나쁜 일이 막 몰아치면 좋아지더라. 너무 건방지지 않을 정도만 즐기게 된 것 같다"면서 성숙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편 '원하는대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