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토론토국제영화제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늑대사냥'이 현지에서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늑대사냥'은 특히 현지에서 9일 진행된 언론과 해외 배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시사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바, 외신들의 인터뷰가 현지에서 즉석으로 추가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진행된 해외 매체와 화기애애하게 인터뷰를 하는 모습과 더불어 현지의 생생함을 담은 모습도 담겨 시선을 모은다.
특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 외에도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서인국, 정소민에 대한 외신들의 취재 열기도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어 관심을 더한다.
'늑대사냥'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들을 시작으로 '한국영화의 밤' 행사, 영화제 공식 포토콜, 레드카펫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늑대사냥'은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오는 16일에서 17일로 넘어가는 자정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늑대사냥'은 21일 개봉한다.
사진 = TCO㈜더콘텐츠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