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탤런트 장근석(23)이 지난 15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제15회 CMA & 아시안 인플루엔셜 어워드(China Music Award and Asian Influential Awards)'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18일 "장근석이 어워드 한국남자예능인 부문투표에서 총 10만6726표를 획득해 이민호, 김현중, 현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면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수상소감을 전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CMA & 아시안 인플루엔셜 어워드'에는 성룡, 반위백, 강문 감독, 왕리홍, 비륜해 등을 비롯한 중국, 홍콩, 대만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장근석은 유일하게 비 중화권인 해외에서 초청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장근석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싱가포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하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나는 '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이며, 오는 27일 일본 데뷔와 함께 싱글을 발매한다.
[사진 = 장근석 ⓒ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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