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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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관들, 16일 LG 승리 기원 시구

기사입력 2022.09.15 12:5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LG 트윈스는 오는 16일 KT 위즈와의 주중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LG는 서울재난본부 강남소방서 소속 조민건 소방사와 송인성 소방장을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정했다. 조민건 소방사와 송인성 소방장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 당시 인명구조와 지원 활동을 했으며, 평소에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했다.

한편 LG는 이번 폭우 현장에서 큰 헌신을 보여준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총 1,630명의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 가족을 초청한다.

사진=LG 트윈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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