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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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박지선 스캔들과 한 달 만에 18kg 감량 고백

기사입력 2011.04.19 16:30 / 기사수정 2011.04.19 16: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SG 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개그우먼 박지선과의 스캔들에 적극 부인하며 "기분 나쁘다"는 표현을 해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이석훈은 김제동이 자신과 박지선을 엮으려 하자 "말도 안 된다"며 강한 부정을 했다.
 
앞서 이석훈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박지선을 "내 심장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었다.
 
김제동이 변진섭에게 "내 심장 같은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변진섭은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말했고, 이에 이석훈은 "기분이 나쁘다. 자존심 상한다"며 농담 섞인 말로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그럼 박지선씨도 이석훈씨와의 스캔들에 그렇게 느끼고 있느냐"는 질문에 "걘 당연히 좋아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박지선이 나에게 '오빠가 무슨 짓을 해도 나는 무조건 오빠 편이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하자 김제동은 '무조건 오빠 편'과 '내 심장 같은 사람'이라는 두 사람의 말을 조합하며 "이건 명백히 사귀는 것이다"라고 결론짓자 재발 그러지 말아달라며 말하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석훈은 고3시절 100kg에 육박한 몸을 가졌지만 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한 달 만에 18kg을 감량했다.
 
이석훈은 "대학시절 그 얼굴로 가수 할 수 있겠느냐"는 선배의 말에 충격을 받고 식사량을 극도로 줄여 한 달 만에 18kg를 감량해 결국 33kg을 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석훈은 "몸무게가 줄어들수록 만나는 여자들도 점점 괜찮아지더라"는 말을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 = 이석훈 ⓒ SBS '밤이면 밤마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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