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김수민은 15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간 간직한 꿈, 마법사 데뷔해서 신났다 그리핀도르의 수망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 '수망구'라는 이름이 마킹 된 그리핀도르 망토를 입고서 음료를 마시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지팡이를 들고서 시리우스 블랙의 수배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하며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 6월 SBS를 퇴사한 그는 지난 3일 5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해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사진= 김수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