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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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아비가일 "배 아파 병원 왔더니 담낭 결석…수술 잘 되길"

기사입력 2022.09.15 09:4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던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비가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갑자기 수술하게 됐어요. 배가 너무 너무 아파서 병원 왔는데 담낭 결석이라고 합니다"라며 "수술 잘 되기를 좋은 기운 많이 보내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비가일은 마스크를 쓴 채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수술을 앞두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는 그에게 에바 포피엘은 "아이구 ㅠㅠ 아프지마"라고 전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인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으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비춘 그는 지난 2020년 2살 연하의 주한미군과 결혼했다.

지난 7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아비가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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