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김가연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15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장 놀이담당은 아빠. 베, 베인이 나타났다. 아빠 베인 아가 베인. 비 오는 평일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예쁜 사진도 후딱 찍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가연이 큰 딸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막내딸과 '사랑해'라는 글귀가 새겨진 포토월 앞에서 다정하게 몸을 기대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모녀의 얼굴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김가연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로 정식 부부가 됐고, 2015년 8월 둘째 딸을 얻은 뒤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김가연은 SNS에 다양한 일상을 올리며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김가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